(보도자료) 온라인으로 문제 풀면서 화재생존법 배운다

작성일
2020-11-20
조회수
7886
작성자
고다형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후원하는 온라인 방식의 화재 시 생존법 맞추기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실시가 어려워져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가진단형 문제풀이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 문제는 실제 화재 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재 시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소방청 누리집 알림판에서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광고판을 통해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 문제는 1단계 자가진단과 2단계 OX퀴즈로 진행되며, 단계마다 18개 화재유형*별 문제가 출제된다.
* 거주 및 생활주변 화재 7개 유형(주택, 아파트, 학교, 병원, 공장, 공사장, 임야), 다중이용시설 화재 6개 유형(숙박시설, 고시원, 영화관, PC방, 사우나, 노래방), 교통수단 화재 5개 유형(지하철, 버스, 항공기, 선박, 자동차)
○ 1단계는 화재유형별로 12개의 5지선다형 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대처방법 등을 점검하고, 2단계는 화재유형별로 10문제씩 OX 방식으로 풀면서 안전상식을 배운다.

□ 문제풀이를 제출한 자 중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OX퀴즈 총점이 높은 순으로 각각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1점, 우수상(소방청장상) 3점, 장려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 6점을 수여한다.
○ 또한 18개 유형의 400여개의 문제를 모두 풀면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를 마친 사람에 한해 가까운 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관 체험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소방청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해 손쉽게 접근하고, 주도적으로 화재안전 상식을 점검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대회 이후에도 영어 등 외국어 버전을 제공해 외국인에 대한 화재안전 상식 교육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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