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백신이상 반응 하루 1명 꼴인데.. 119구급차 10대 대기중(서울신문)

작성일
2021-09-10
조회수
14346
작성자
김진우
□ 보도내용 (’21.9.9,. 서울신문)


〈보 도 요 지〉



➊ 전국 예방접종센터에 119구급차 10% 정도 배치로 일선 소방서 응급환자 이송 어려움※ 구급차 1,658대 중 176대 배치(10.6%), 하루평균 18명 이송(센터당 0.07명)
➋ 접종센터에 119구급차 배치로 일선 구급대원들의 업무 강도 높아짐
❸ 긴급이송체계 공백 발생 여부 및 구급대원의 과중한 업무 부담 검토 필요


□ 소방청에서는 지난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개소된 전국 예방접종센터에 119구급대를 배치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접종 지원을 해 왔습니다.
○ 접종센터에 배치된 119구급대의 주된 기능은 예방접종(간호사)과 접종 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응급구조사)이며, 119구급차는 환자 발생 시 긴급 이송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119구급차는 응급환자 이송에 지장이 없도록 예비구급차(62대(34.6%))를 포함하여 9월 9일 현재 179대를 배치, 운영 중입니다.
* 사용연한 경과 구급차 중 운영 구급차 고장 시 등 대체 운영을 위해 사용을 연장한 구급차
□ 소방청은 그동안 시도별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응급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도에 대하여는 지자체(보건부서)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감축하고, 환자 발생 시 119 신고를 통한 긴급이송체계로 전환해 왔습니다.
○ 서울, 대구, 대전, 경기 등이 이미 감축하여 119신고에 따른 긴급이송체계로 전환 운영 중이며, 경기, 부산, 전남 등에 대하여는 추가감축 추진 중입니다.
○ 아울러, 이상 반응 환자 이송이 비교적 적은 접종센터에 대하여는 관할구역 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업무를 수행토록 하는 등 응급환자 긴급출동체계를 보완 중입니다.
□ 코로나19 장기화와 접종센터 배치, 확진자·의심환자 이송 증가 등으로 실질적인 업무량이 증가한 119구급대원들에 대하여는 근무환경 등 개선방안(‘21.8.24)을 마련, 청 및 시도에서 적극 시행중입니다.
○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의 과중한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교육·훈련·평가·행사 등을 유예하여 업무량을 조정하고,
○ 육체적, 정신적 휴식을 위하여 연·병가, 포상휴가 등 활성화, 심리전문가 정기적 방문을 통해 마음 건강 교육 및 상담, 고위험군에 대하여는 마음건강 전문의 상담·검사·진료 연계를 통한 마음 건강 치료를 지원하며,
○ 힐링케어 및 심신 안정을 위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입니다.
□ 앞으로도 소방청은 시‧도별 구급 업무량에 따라 접종센터 배치 구급차 조정 등 응급환자 긴급이송체계 운영을 공고히 하고, 시도(소방본부)와 협력하여 일선 구급대원들의 근무환경 등의 실질적인 개선을 통하여 국민들께 보다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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