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장서 용접 중 화재 폭발 사고…작업자 2명 중상

작성일
2025-11-08
조회수
382
작성자
admin
김포 공장서 용접 중 화재 폭발 사고…작업자 2명 중상

(김포=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경기 김포 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에 따른 폭발이 발생해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쳤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3분께 김포시 통진읍 철 가공 공장에서 화재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A씨 등 작업자 2명이 심한 화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 등은 사고 당시 2인 1조로 용접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 불티가 17리터(ℓ)짜리 시너 통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자는 "갑작스러운 화재와 폭발로 인명 피해가 있었다"며 "공장 건물로 불길이 옮겨붙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현재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평가 통계보기
  • 평가 의견

    ( 현재 페이지에 대한 평가 의견을 올려주세요.
    의견에 대한 답변은 올리지 않으며, 질의 등은 국민신문고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