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곡동 주차타워서 택시 도로로 추락…큰일 날 뻔(종합)

작성일
2025-07-11
조회수
80
작성자
admin
광주 일곡동 주차타워서 택시 도로로 추락…큰일 날 뻔(종합)
마치 행인들 없어 운전자 1명만 경상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1일 오후 3시 25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 한 주차타워 4층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가 1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택시를 운전하던 60대 기사 A씨가 경상을 입어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차타워 외벽을 뚫은 택시가 떨어진 곳은 음식점이 몰려있는 상권이었는데, 인근을 오가는 주민은 없어 2차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고, 급발진을 주장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택시를 운전하다가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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