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에 1시간 '140.8㎜' 극한호우…전남권 예상 강수량 상향

작성일
2025-08-03
조회수
87
작성자
admin
무안에 1시간 '140.8㎜' 극한호우…전남권 예상 강수량 상향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전남권 예상 강수량이 상향 조정됐다.
기상청은 3일 오후 7시 50분 기상정보를 통해 5일 오전까지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에 100∼200㎜, 최대 250㎜ 이상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또 전남 남해안에는 80∼150㎜, 많게는 200㎜ 이상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오후 5시 예보에 기상청은 광주·전남에 80∼15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200㎜ 이상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제시했는데 더 높여 잡은 것이다.
매우 발달한 비구름대가 느리게 이동하면서 호남권에 정체해 이전 예상 강수량을 상향 조정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오전 8시 현재 충남·호남·경남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지고 곳곳에 시간당 강우량 100㎜가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공항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 동안 140.8㎜ '물폭탄'이 떨어졌다.
작년 7월 전북 군산 어청도에 1시간 동안 146㎜ 비가 내린 것이 관측 사상 1시간 강수량 최고치로 알려졌는데 이에 버금가는 수준의 호우가 내린 것이다.
jylee2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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