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만성 침수 피해지역에 500억 투입해 예방 정비

작성일
2025-09-14
조회수
6
작성자
admin
울주군, 만성 침수 피해지역에 500억 투입해 예방 정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최근 오복·정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지구는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시 잦은 침수 피해를 본 지역이다.
울주군은 해당 지역의 만성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에 나섰다.

오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서는 158억원을 들여 대복천 정비, 교량재가설, 배수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한다.
정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서는 복안천 및 가정천 정비하는 데 341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용역은 내년 11월 마무리되며 보상을 거쳐 2027년부터 공사한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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