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불국동 인근 하천 출입 자제"

작성일
2025-07-19
조회수
3
작성자
admin
경주시 "외동읍, 불국동 인근 하천 출입 자제"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9일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외동읍과 불국동 인근 하천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이날 오전 7시 17분 재난 문자를 통해 "외동읍과 불국동 인근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며 "침수 위험이 발생하면 즉시 대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전 7시에 외동읍 인근에 시간당 50㎜ 이상 강한 비로 침수 우려가 있다고 통보했다.
경주시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형산강변 유림지하차도 양방향 통행을 제한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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