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습침수' 미원면 운암리 수해 예방사업 추진

작성일
2025-05-16
조회수
149
작성자
admin
청주시, '상습침수' 미원면 운암리 수해 예방사업 추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미원면 운암리 일대에 326억원을 들여 침수 예방 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일대는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 교량 침수 등으로 마을이 고립되거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반복되는 곳이다.
시는 2029년 12월까지 하천 3.84㎞ 정비, 퇴적토 제거, 교량 6개 재가설 등의 공사를 한다.
오현진 하천방재과장은 "내년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 및 지장물 등 보상 협의를 거쳐 2027년 중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w@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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