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에 포천시 "신속한 복구 총력"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정부가 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하자 환영의 뜻과 함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달 20일 집중호우로 1명이 숨지는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소상공인, 중소기업 피해,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를 봤다.
잠정 피해액은 303억원으로 추산된다.
앞서 시는 피해가 컸던 내촌면과 소흘읍을 비롯한 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포천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자연 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국비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근본적 수해 예방을 위한 항구적 예방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6∼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국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등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