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월동서 SUV가 전신주 들이받아…인근 상가 정전

작성일
2025-08-02
조회수
96
작성자
admin
광주 주월동서 SUV가 전신주 들이받아…인근 상가 정전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일 오전 11시 28분께 광주시 남구 주월동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부러지면서 인근 상가의 전력 공급이 복구 작업이 끝나지 않은 현재까지 중단됐다.
주거단지인 아파트 세대의 정전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경상을 입은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전방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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