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2개 수상

작성일
2020-11-22
조회수
22
작성자
admin
소방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2개 수상
안전 위험지역 136곳 개선…'코로나19 대응' 119구급대 대구 집결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소방청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금상 2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첫 번째 수상 사례인 '국민의 안전 사각지대 발굴·개선'은 지난 10년간 수집한 구조·구급활동 2천300만 건의 정보를 토대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점 218개를 찾아낸 사례다.
소방청은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136곳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을 개선했다.
대표적으로 경북 상주의 문장대 등산로는 경사가 급하고 바위가 많아 최근 3년간 23차례의 실족 사고가 발생했는데, 여기에 계단과 낙석 차단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두 번째 수상 사례인 '일사불란 전국 119구급차 동원'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시기에 신속한 상황 판단을 통해 발생 사흘 만인 2월 21일 구급차 동원령을 발령한 일이다.
당시 6개 시·도에서 구급차 18대를 동원한 것을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42일간 전국 119구급대의 10%에 해당하는 차량과 인력 등을 동원해 5천42명을 이송했다.
이 기간 대구에 동원된 구급대원은 7천243명으로, 이 중 단 한 명도 감염된 사례는 없었다고 소방청은 전했다.
두 건의 금상 수상작은 지난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왕중왕전에서 각각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 사례는 오는 24일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www.inno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안부 주관으로 열리며, 중앙·지자체·공공기관에서 845건의 우수 행정 사례를 제출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16건이 본선인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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