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의 마음까지 구조해주신 덕진소방서 출동대원분들을 칭찬합니다.
글쓴이 : 최**
2020년 8월 7일, 전주는 계속된 장마로 습하고 더웠습니다.저녁 8시 30분경, 제가 차를 주차하고 오는동안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집사람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15층까지 가야 하는데 13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춰, 좁디 좁은 곳에 아이와 함께 갇혀있다는 연락이었습니다.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는 연락을 받고, 이성을 잃고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혹시나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을까, 행여나 18개월 밖에 안된 아이가 패닉을 일으켜 트라우마가 남지는 않을까.덥고 습하고 좁은 곳에 갇혀있을 아내와 아이가 ...
국민의견 및 칭찬은 소방안전의 전반적인 국민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해주시거나 칭찬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곳에 게시한 자유의견에 대해서는 답변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답변을 원하실 경우, [참여민원 > 질의회신/국민제안]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욕설, 비방, 상업적 광고 및 개인정보 노출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