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해서~~
글쓴이 : 강**
저는 대기업에서 관리부장으로 일하다 3월 14일 뇌경색으로 쓰러져 현재 안면 편마비, 거동장애 한쪽청력상실, 한쪽눈 거의 안보임 및 마비로 인해 눈이 안감겨 항상 충혈상태입니다. 그래서 대인기피증, 우울증에 시달리며 극단적이 선택까지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저또한 다치기전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다 제가 이렇게 되니 화도 나구 많이 힘이 드네요. 요즘 특히 서류 발급차 주민센터, 병원, 근로복지공단, 의료보험공단, 구청등을 많이 다니는데 저를 보면 사람들이 살살 피하고 발음이 어눌하다보니 무시하고, 화내구 짜증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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