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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소방대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09-06
글쓴이
심**
작성일
2020-09-06
답변일
9월 6일 8시쯤 늦은 저녁을 먹고 4살 아들과 총싸움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있었습니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청소를 위해 들어올린 쇼파뒤로 총알같이 달려나가는 아들을 보고만 있는 찰나,
쇼파 거치대 나무사이로 아들의 발이 쏘옥들어가고 말았습니다 ㅠ
너무 한번에 쏘옥 들어가길래 큰 의식없이 다리를 들어올리는 순간.. 악 !! 너무 아파 만지지마 !!!!!! 절규를 하는 아들을 보는순간
온몸에 땀이 나기 시작하고 , 너무 서럽게 우는 아들을 보니 저희 부부는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ㅠ
비누를 묻혀보기도 하고 , 기름을 칠해보기도 하고 나무사이를 벌리려고 둘이 난리통을 치르고 있을때
복숭아뼈가 슬슬 부어오르는게 보이고 너무 아파하는 아들을 보며 우리가 해결할수 없다는 두려움에 119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어떤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않을만큼 이성을 잃고 횡설수설하는 저에게 너무 친철하게 대응해주신 대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조금은 진정을 하고 아들을 잘 달래서 살살살 다리를 돌리는 순간 발이 쑤욱 하고 빠졌습니다 ;;
이후 전화드릴새도 없이 너무 빨리 출동해주신 대원분들께 바쁜시간 헛걸음하시게 만든것 같아 너무 죄송했습니다 ㅠ
그 당시에는 진이 빠지고 너무 정신이 없어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못해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바쁜시간 출동해주신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119 출동은 드라마에서나 보던 현실이었는데 , 제가 직접 겪고 보니 이런표현 써도 되나 모르겠지만 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ㅋ
신속, 정확, 친철 , 신뢰 그하나도 빠질수없는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
그짧은시간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아찔한 경험을 한 국민으로써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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