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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119구급대 심지현 소방장님, 이상목 소방교님, 민경민 소방교님, 권태헌 소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2020-06-27
글쓴이
윤**
작성일
2020-06-27
답변일
지난 5월 21일 새벽,
저희 아버지에게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왔습니다.
평소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셨던 아버지였기에
어머니와 저는 당시 많이 당황하고 흥분상태였습니다.

떨리는 손을 붙잡고 119에 전화를 하였고
소방대원분께서 수화기 너머로 틀어주시는 소리에 집중하여
심폐소생술을 하며 애타게 도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손에 힘이 없어지고 있을 때
정말 빠른 시간 안에 구급대원분들이 도착하셨고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해주셨습니다.
당시의 모든 상황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당황한 저와 어머니가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도록
이것저것 물으시고 “ 간단한 짐을 챙겨주세요” 말씀하시던
구급대원분의 침착한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원래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어야 하는
새벽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급대원분들의
적절한 응급처치와 판단 덕분에
저희 아버지는 호흡을 하며 고려대학병원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될 때는 코로나로 인해서
아버지와 같은 구급차에 탈 수 없었지만 내리자마자 저희에게 다가와 이송 중 상황에 대하여 침착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도 아버지의 상황을 함께 걱정해주시며 꼭 일어나실 거라고 말씀해주시고, 전화로도 아버지의 상태를
함께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우리의 구급대원분들!
지금 저희 아버지는 의식도 돌아오시고 많이 회복되셔서
일상으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그 당시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저희 가족에게
가장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가 건강을 되찾은 것은
기적이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아버지를 살린 것은 빠른 응급처치와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오게 된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 모든 기적은 구급대원분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
아마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는 대원분들이 기적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버지께서 출동하셨던 대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러
소방서에 방문했을 때도 저희 가족을 기억해주시고
도리어 건강하게 일어나 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해주셨다는 것을 전해 들으며
저도 또 한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시흥 소방서 119 구급대 심지현 소방장님, 이상목 소방교님,
민경민 소방교님, 권태헌 소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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